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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20년] [아시아 금융위기㉚·끝] 화교 자본의 배반
인도네시아를 30년간 지배했던 철권의 독재자 수하르토가 물러났지만, IMF는 국제적인 비난에 봉착했다. IMF는 인도네시아 경제를 안정화시키는데 실패했고, 이에 따라 인도네시아 국민들의 불만을 고조시켰다. IMF가 처음부터 수하르토를 몰아내기 위해 치...
김인영 기자  2017-04-10 16:23
[IMF 20년] [아시아 금융위기㉙] 수하르토 30년 독재의 몰락
1988년 3월 11일 수하르토는 일곱번째로 7년 임기의 대통령직에 취임했다. 그는 취임사에서 인도네시아 국민들에게 경제난을 극복하기 위해 허리띠를 졸라맬 것을 호소했다.“우리는 지난 4반세기 동안 누려왔던 경제 성장을 더 이상 누리지 못할 것입니다....
김인영 기자  2017-04-07 11:48
[IMF 20년] [아시아 금융위기㉘] 장기집권욕이 빚어낸 실책
인도네시아의 수하르토 대통령은 수모를 참아가며 IMF 협정에 서명했지만, 1998년 1월까지만 해도 협정 준수를 위해 나름대로 노력을 했다. 수하르토는 미국에 등을 돌려서는 정권을 유지하기 어렵고, IMF와 싸우다간 국제 외환딜러, 채권은행등의 지원을...
김인영 기자  2017-04-04 12:23
[IMF 20년] [아시아 금융위기㉗] IMF의 협박
인도네시아의 수하르토 정부는 딜레마에 빠졌다. IMF 이행조건을 수용하자니 경제는 가라앉고, 따르지 않자니 국제 사회의 여론이 무서웠다.기업들은 돈을 달라고 아우성인데, IMF 지원금으로는 턱도 없이 부족했다. IMF 자금은 기업 지원에 쓰지 못하도록...
김인영 기자  2017-04-01 12:32
[IMF 20년] [아시아 금융위기㉖] 수하르토의 항복
1998년 1월 15일, 자카르타의 대통령궁. 수하르토 대통령이 침통한 표정으로 책상에 구부정하게 앉아서 무언가 쓰고 있었다. 옆에는 미셸 캉드시 IMF 총재가 팔짱을 끼고 선 채 노려 보았다. 32년간 인도네시아를 지배해온 76세의 독재자 수하르토는...
김인영 기자  2017-03-30 16:34
[IMF 20년] [아시아 금융위기㉕] 수하르토, IMF에 구조요청
1997년 7월말 인도네시아 기업들이 달러를 해외로 도피하는 비슷한 시기에 미국의 뮤추얼 펀드들도 인도네시아를 탈출, 루피아로 투자된 돈을 달러로 전환해 탈출하기 시작했다.샌디에이고에 본부를 두고 있는 니콜라스-애플게이트(Nicholas-Applega...
김인영 기자  2017-03-27 11:41
[IMF 20년] [아시아 금융위기㉔] 자유낙하하는 루피아화
1997년 6월까지만 해도 인도네시아 경제는 대단히 평온했다. 아무도 경제가 파국으로 치달을 것이라고 예측하지 못했다. 1929년 대공황 때도 그랬듯이 경제 대혼란은 직전까지도 그 징조를 파악하지 못한다는 결정적 한계가 경제학자와 정책당국자들의 고민이...
김인영 기자  2017-03-25 14:46
[IMF 20년] [1997 아시아 금융위기㉓] 홍콩의 단기금리 300%
1997년 10월 31일 상오 9시, 뉴욕 월가 한복판의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낮선 손님이 찾아들었다. 중국 최고통치자 장쩌민(江澤民) 국가주석이었다.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공산당 서기장의 방문이래 공산국 최고 통치자로는 두번째였다.리처드 그라...
김인영 기자  2017-03-22 11:21
[IMF 20년] [아시아 금융위기㉒] 대만의 풍부한 보유외환
1997년 7월 태국에서 발원한 통화위기의 태풍이 북상, 홍콩을 스치고 한국을 휩쓸며 쑥대밭을 만들었는데, 대만은 비교적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나 있었다. 태풍의 진로가 대만을 거쳐가지 않았기 때문일까. 아니다. 대만에도 태풍의 영향권 안에 있었다. ...
김인영 기자  2017-03-19 15:27
[IMF 20년] [아시아 금융위기㉑] 폭풍을 비껴간 필리핀
1997년 아시아 위기가 전염병처럼 번져 나갈 때 가장 위험한 나라의 하나가 필리핀이었다. 국제 외환 투기자들은 태국을 공격한 다음 필리핀 페소화를 공격했고, 필리핀 중앙은행은 페소화 폭락 열흘만에 고정환율제를 포기했다. 그러나 그해 크리스마스 때 동...
김인영 기자  2017-03-15 13:42
[IMF 20년] [1997 아시아 금융위기⑳] 안와르 개혁의 좌절
말레이시아의 안와르 이브라힘 부총리는 경제 개혁 내용을 12월초 열흘에 걸쳐 발표했다.우선 정부의 씀씀이(예산)를 18%나 줄이고 공무원 봉급을 10% 인하했다. 정부 스스로 허리띠를 졸라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국민에게 보여주면서 개혁의 고통에 동참할...
김인영 기자  2017-03-11 12:27
[IMF 20년] [1997 아시아 금융위기⑲] 뒤늦은 말레이 개혁조치
국제 외환 투기자와 전쟁을 선포하며 전세계의 주목을 끌었던 말레이시아의 마하티르 총리는 외국인 단기투기자들이 국내시장을 교란할 것에 대비, 철저한 방어망을 쳤다. 그는 국제사회에서 인기(?)를 얻은 만큼 자신의 주장을 국내에 시험, 외국의 투기꾼들을 ...
김인영 기자  2017-03-08 15:02
[IMF 20년] [1997 아시아 금융위기⑱] 퀀텀펀드와 타이거펀드
퀀텀펀드의 조지 소로스는 아시아 통화위기에서 과연 엄청난 이익을 챙겼는가. 이를 입증할 객관적 자료나 조사가 없다. 헤지펀드들은 일반 펀드들처럼 정기적으로 결산서를 내지 않는다. 미국 증권거래소(SEC)와 같은 감독당국에 정기적인 영업 보고를 제출할 ...
김인영 기자  2017-03-06 16:32
[IMF 20년] [1997 아시아금융위기⑰] 카리브해의 해적 소굴
미국 플로리다 서남쪽 해상에 「바하마(Bahama)」라는 인구 25만의 섬나라가 있다. 캐나다나 인도처럼 영연방 국가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엘리자베스 2세를 국왕으로 하고 있지만, 정치적으로는 독립국이다. 칼럼버스가 발견한 ...
김인영 기자  2017-03-04 10:10
[IMF 20년] [1997 아시아 금융위기⑯] 영란은행 파괴자
1992년 9월 16일, 수요일. 그날은 태양이 지지 않는다는 대영 제국이 일개 투기꾼에 무릅을 꿇은 치욕적인 날이었다. 역사가들은 이날을 「검은 수요일(Black Wednesday)」이라고 불렀다.컨텀펀드의 조지 소로스는 자...
김인영 기자  2017-02-22 11:31
[IMF 20년] [1997 아시아 금융위기⑮] 소로스는 누구인가
세계 헤지펀드의 대부, 조지 소로스는 어떤 인물인가. 그는 민주주의 후원자와 돈 많은 외환투기꾼이라는 두 가지 얼굴을 가진 풍운의 사나이다. 1992년엔 영국 파운드화 폭락에 개입했고, 1997년엔 동남아 외환시장을 공격, 국제적인 투기꾼이라는 오명을...
김인영 기자  2017-02-18 13:11
[IMF 20년] [1997 아시아 금융위기⑭] 마하티르와 소로스
1997년 9월 20일에는 마하티르 모하마드 말레시아아 총리와 헤지펀드의 대부 조지 소로스의 정면 대결이 있었다. 이번엔 무대가 홍콩에서 열린 IBRD(세계은행)-IMF 연례총회였다.마하티르가 선제 공격을 감행했다. 총리는 지난번처럼 소로스를 구체적으...
김인영 기자  2017-02-16 16:38
[IMF 20년] [1997 아시아 금융위기⑬] 서양의 음모론
1997년 7월 28일 아침,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의 한 호텔. 매들린 올브라이트(Madeleine K. Albright) 미국 국무장관이 잠에서 깨어나 조간신문을 집어 들었다. 말레이시아 유력신문인 「뉴 스트레이츠 타임스(The ...
김인영 기자  2017-02-15 15:39
[IMF 20년] [1997 아시아 금융위기⑫] 인도네시아 공격
1997년 7월 21일 메뚜기떼들은 인도네시아 루피아로 몰려들어 일단 공격을 감행했다. 공격해서 무너지지 않으면 다른 나라로 가면 그만이다. 그런데 루피아는 환투기자가 아닌 다른 투자자들에 의해 무너졌다. 그것은 국내 투자자였다. 단단할 줄 알았던 루...
김인영 기자  2017-02-14 13:33
[IMF 20년] [1997 아시아 금융위기⑪] 도미노 붕괴
중국 중원의 농부들은 메뚜기떼를 무서워한다. 메뚜기는 한 마리만 따로 떨어져 있을 땐 고운 파란색을 내며 온순하기 그지 없지만, 군집을 형성하면 까맣게 색깔이 변하면서 무서운 공격성을 발휘한다. 성숙기의 농작물에 메뚜기떼가 몰려들면 쑥대밭이 되어 버린...
김인영 기자  2017-02-10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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