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면세업계 활기 되찾을까…제휴 마케팅으로 '개별 여행객' 공략 박차 면세업계 활기 되찾을까…제휴 마케팅으로 '개별 여행객' 공략 박차 [오피니언뉴스=김솔아 기자] 연초 면세점 업계 실적이 개선세를 보이면서 지난해 실적부진을 겪은 업계가 다시 반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내 주요 면세업체들은 각종 브랜드와 제휴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내·외국인 고객을 사로잡기 위한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7일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올해 1월 면세점 이용객 수는 225만 4119명, 매출액은 1조 5909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 이용객은 3.1%, 매출액은 21.7% 늘었다.매출 증가는 외국인이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1월 외국인 이용객은 63만 291 유통 | 김솔아 기자 | 2024-03-07 19:45 중국·면세점 부진에 쓴맛 본 아모레·LG생건…살 길은 '시장 다변화' 중국·면세점 부진에 쓴맛 본 아모레·LG생건…살 길은 '시장 다변화' [오피니언뉴스=김솔아 기자] 국내 화장품 '빅2'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이 면세와 중국 매출 감소로 지난해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중국 시장의 소비 심리가 좀처럼 회복되지 않은데다 중국 내 로컬 브랜드의 인기가 치솟으며 두 기업의 실적이 악화됐다는 평가다. 이에 이들 기업은 북미, 유럽, 일본 등 비중국 지역의 사업을 확대하며 반등을 꾀한다는 목표다.1일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4조 213억원, 영업이익 152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0.5%, 영업익은 44.1% 감소했다. 주력 유통 | 김솔아 기자 | 2024-02-01 15:46 '따이궁' 출혈 경쟁 멈추는 면세업계…매출 줄었지만 수익성 개선 흐름 '따이궁' 출혈 경쟁 멈추는 면세업계…매출 줄었지만 수익성 개선 흐름 [오피니언뉴스=김솔아 기자] 면세업계가 올해부터 따이궁(중국 보따리상) 송객수수료 절감에 힘쓰고 있다. 따이궁 의존도를 낮추면서 매출은 감소했지만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송객수수료란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면세품 유통하는 '따이궁'을 보낸 여행사에게 면세점이 지불하는 수수료를 말한다. 송객수수료는 지난 2017년 사드 사태 이후로부터 서서히 오르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한·중노선 운항 횟수가 줄며 천정부지로 치솟았다.2021년 면세업계가 따이궁에게 지불한 수수료 총액은 3조 9000억원으로 2019년 수수료(1조 30 유통 | 김솔아 기자 | 2023-05-11 11:24 '中 변수'에 주저앉은 아모레퍼시픽 주가...'광군제·위드코로나’로 반등할까 '中 변수'에 주저앉은 아모레퍼시픽 주가...'광군제·위드코로나’로 반등할까 [오피니언뉴스=김리현 기자] 화장품업종 대장주로 꼽히던 아모레퍼시픽의 주가에 짙은 먹구름이 꼈다. 한때 ‘K-뷰티’의 선두주자로 꼽혔으나 차이나 리스크로 인해 이렇다 할 반등 없이 연일 하락을 면치 못하는 모양새다. 다만 내달 중국 최대 쇼핑 행사 광군제와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을 앞두고 있는 만큼 실적 반등 가능성을 예상하는 분석도 나온다.5월 이후 지속 추락세…3분기 실적도 ‘흐림’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 주가는 전거래일 보다 6500원(3.42%) 내린 18만3500원에 마감했다. 장중에는 18 유통 | 김리현 기자 | 2021-10-27 16:59 ‘위기의 면세점', 정부지원 고맙지만…"여전히 막막" ‘위기의 면세점', 정부지원 고맙지만…"여전히 막막" [오피니언뉴스=김리현 기자] 면세점 업계 ‘빅3’로 불리는 롯데, 신라, 신세계면세점 중 롯데와 신라면세점 두 곳이 이달 28일부로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T1) 영업을 종료한다. 신세계와 현대백화점 면세점은 당분간 빈자리를 메꾸기 위해 두 곳이 빠져나간 사업구역 일부를 맡는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3월부터 신세계는 T1 면세점 구역 중 주류·담배 구역(DF3), 현대백화점 면세점은 패션·잡화 구역(DF6) 일부를 임시 매장 형태로 운영한다. 어떤 브랜드가 인계될지는 협의 중이다. 신세계와 현대가 면적 확대에 나선 이유는 유통 | 김리현 기자 | 2021-02-24 17:14 ‘BIG 3’ 롯데·신라·신세계, 신규 시내면세점 입찰 왜 포기했나 ‘BIG 3’ 롯데·신라·신세계, 신규 시내면세점 입찰 왜 포기했나 [오피니언뉴스=변동진 기자] 한때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리던 시내면세점 황금기가 저무는 것일까. 한화에 이어 두산이 사업장을 포기한 가운데 지난 14일 마감된 신규 특허 입찰도 흥행에 실패했다. 이같은 현상이 발생한 가장 큰 원인은 ‘비즈니스 모델 변화(B2C → B2B)’에 따른 송객수수료 증가를 우려한 탓이라는 게 업계 분석이다.18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신규 시내면세점 입찰에 참가한 대기업은 현대백화점으로, 최근 동대문 두타면세점을 이어 사업확장 의지를 드러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5월 ‘보세판매장(면세점) 제도 운영위원 유통 | 변동진 기자 | 2019-11-18 18:3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