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이상석 기자] 뉴욕증권거래소(NYSE)는 25일(현지시간) 메모리얼데이로 휴장했다. 미국은 매년 5월 네번째 월요일은 한국의 현충일 같은 메모리얼데이로 공휴일이다.
지난주 금요일인 22일 뉴욕 증시 주요 지수는 미국과 중국의 충돌 고조와 코로나19(COVID-19) 백신 기대로 등락이 엇갈렸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8.96포인트(0.04%) 하락한 2만4465.16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6.94포인트(0.24%) 오른 2955.45, 나스닥지수는 39.71포인트(0.43%) 상승한 9324.59에 거래를 마쳤다.
유럽 증시는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해 각국이 도입한 규제가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17.41 포인트(2.87%) 오른 1만 1391.28, 프랑스 파리 증시 CAC 40 지수는 95.35 포인트(1.72%) 상승한 4539.91로 마감했다.
영국 증시는 이날 '뱅크홀리데이'로 휴장했다.
이상석 기자kant@opinionnews.co.kr
저작권자 © 오피니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오피니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