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이상석 기자] 일본 증시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지수)가 또다시 장중 최고를 갈아치웠다.
닛케이지수는 7일 개장하자마자 급등해 4만 472까지 오르며 지난 4일 기록한 장중 최고인 4만 314를 사흘 만에 넘어섰다.
닛케이지수는 이후 다소 하락해 오전 9시 20분 현재 직전 거래일 종가보다 0.59% 오른 4만 329를 기록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미국 기술주 상승 흐름이 이어지면서 반도체 관련주 매수가 이뤄졌다"고 짚었다.
닛케이지수는 지난달 22일 '거품 경제' 때인 1989년 12월 29일 기록한 최고치를 34년여 만에 갈아치웠고 이달 4일에는 사상 처음 4만 선을 돌파했다.
이상석 기자kant@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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