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휴젤 대주주 CBC그룹 상장폐지 검토"
상태바
블룸버그 "휴젤 대주주 CBC그룹 상장폐지 검토"
  • 최인철 기자
  • 승인 2022.07.13 08:46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BC, 홍콩 증시 이전 고려
휴젤은 보톡스로 알려진 보툴리눔 톡신과 히알루론산 필러를 포함한 미용 제품을 생산한다. 사진출처=휴젤 홈페이지
휴젤은 보톡스로 알려진 보툴리눔톡신과 히알루론산 필러를 포함한 미용 제품을 생산한다. 사진출처=휴젤 홈페이지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국내 보톡스 1위기업인 휴젤의 대주주인 싱가포르 CBC그룹이 상장폐지, 비공개 전환을 검토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2일 보도했다. 

CBC그룹은 싱가포르 사모펀드 회사로 지난해 8월 GS홀딩스, 아부다비 국부펀드 등과 컨소시엄을 구축해 휴젤 지분 46.9%(전환사채 포함)를 15억달러(1조7240억원)에 인수작업에 착수했고 올해 4월말 인수절차를 마무리했다. 

CBC그룹은 휴젤을 한국 증시에서 빼내 홍콩 등 제3국 상장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휴젤의 보툴리눔톡신 ‘보툴렉스(수출명 레티보, Letybo))’는 올해 1월 프랑스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유럽 주요 10개국에서 허가를 획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장투 2022-07-13 08:53:13
그러려고 그동안 주가를 하향 관리해 왔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