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무부, 한국 여행경보 3단계인 ‘여행 재고’로 상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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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무부, 한국 여행경보 3단계인 ‘여행 재고’로 상향 조정
  • 이상석 기자
  • 승인 2020.02.2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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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는 26일(현지시간)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2단계에서 여행 재고를 권고하는 3단계로 상향 조정했다. 사진=연합뉴스
미국 국무부는 26일(현지시간)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2단계에서 여행 재고를 권고하는 3단계로 상향 조정했다. 사진=연합뉴스

[오피니언뉴스=이상석 기자] 미국 국무부는 26일(현지시간)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2단계에서 여행 재고를 권고하는 3단계로 상향 조정했다.

미 국무부와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지난 22일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각각 2단계로 상향 조정했다. CDC는 이틀 뒤인 24일 최고 단계인 3단계(불필요한 여행자제)로 격상했다.

국무부는 4단계로 여행경보 등급을 나누는데 일반적 사전주의, 강화된 주의, 여행 재고, 여행 금지 순이다.

CDC의 여행 공지는 주의(일반적 사전주의), 경계(강화된 사전주의), 경고(비필수적인 여행 자제) 등 3단계로 나뉘어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코로나19와 관련한 한국, 이탈리아에 대한 입국 제한에 대해 적절한 때 추진하지만 지금 당장은 적절한 때가 아니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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