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이예한 기자] 코스피는 28일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하락하면서 장을 나섰다.
미국증시는 27일(현지시간) 경기 연착륙 및 6월 금리 인하 기대감이 유지되는 가운데 기업별 추가 차별화 흐름 속 전업종 강세를 보이면서 3대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국내증시는 나란히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는 오전 9시 1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2755.11) 0.13% 내린 2751.46을 가리키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45억원, 670억원 순매도 중이고 개인은 1214억원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8만전자'에 진입했다. 삼성전자는 0.50%(400원) 오르면서 8만 2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외에 삼성전자우(0.30%), SK하이닉스(0.06%), 기아(0.18%) 등이 오름세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0.98%), 삼성바이오로직스(-1.20%), 현대차(-0.82%), 셀트리온(-0.43%), POSCO홀딩스(-0.23%), 삼성SDI(-0.42%) 등이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911.25) 0.02% 내린 911.03을 가리키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27억원, 38억원 순매도 중인 반면 개인은 551억원 사들이고 있다.
코스닥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2.43%), 에코프로(-1.43%), HLB(-2.10%), 셀트리온제약(-1.70%), 리노공업(-0.98%) 등이 내림세다. 알테오젠(1.69%), HPSP(6.99%), 엔켐(0.88%) 등은 오르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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