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이예한 기자] 장 초반 엔젤로보틱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인 26일 '따블(공모가 대비 2배 상승)' 달성에 성공했다.
엔젤로보틱스는 오전 9시 50분 기준 공모가(2만원) 대비 137%(2만 7400원) 오른 7만 47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157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공모가는 희망 범위 (1만 1000원~1만 5000원) 상단을 초과한 2만원으로 확정됐다. 공모주 청약에서는 22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8조 9700억원의 증거금이 모였다.
엔젤로보틱스는 웨어러블 로봇 전문 기업으로 재활 의료 분야의 '엔젤 메디', 산업 안전 분야의 '엔젤 기어', 일상생활의 보조를 위한 '엔젤 슈트' 등이 주요 제품이다.
이예한 기자yehan@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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