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쏠빠른 해외송금' 출시...송금 절차 간소화·수수료 업계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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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쏠빠른 해외송금' 출시...송금 절차 간소화·수수료 업계 최저
  • 박준호 기자
  • 승인 2024.03.2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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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최대 1만달러...수수료 3.5달러
출시 기념 이벤트...치킨·신한포인트 지급
신한은행 '쏠빠른 해외송금' 홍보물. 사진 제공=신한은행

[오피니언뉴스=박준호 기자] 신한은행이 25일 ‘쏠빠른 해외송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수취인의 영문 이름 정보만 있으면 계좌번호, 주소, 전화번호 등 추가정보 없이 송금할 수 있는 서비스다. 송금수수료는 국가, 금액에 상관없이 3.5달러(약 4600원)로 다른 시중은행들의 동일 유형 해외송금 수수료 중 최저 수준이다. 송금액 한도는 미달러 기준 건당 5000달러(약 670만원), 1일 최대 1만달러, 연간 최대 10만달러다.

서비스는 개인 고객이 신한 쏠뱅크 앱 해외송금 서비스에서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이용 고객을 위해 신한 쏠뱅크 앱에서 송금상태 확인, 수취인명 변경, 환불신청, 환불금액 입금 등을 모두 처리할 수 있게 했다.

신한은행은 오는 5월 22일까지 서비스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쏠빠른 해외송금’으로 10달러 이상 송금한 선착순 고객 1000명에게 마이신한포인트 2024포인트를 지급하고 1·10·24·100·240·1000·2024번째 송금 고객에게는 bhc치킨 콤보 세트를 증정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해외송금을 이용하는 고객이 보다 쉽고 빠르게 해외송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수요에 집중해 고객과 사회로부터 인정 받는 가치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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