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이예한 기자] 장 초반 부광약품이 13%대의 주가 급등을 보이고 있다.
부광약품은 오전 10시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3.28%(890원) 오른 759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부광약품이 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전량 소각한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장 마감 후 부광약품은 보통주 260만 8378주를 소각한다고 공시했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29일이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경영진 취임과 함께 주주가치 제고를 최우선의 경영방침으로 삼기 위한 다짐이자 첫걸음"이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기업 신뢰도를 향상하고 실적 달성을 위해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달려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예한 기자yehan@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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