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이예한 기자] 장 초반 제주맥주가 19%대의 주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제주맥주는 오전 11시 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9.69%(296원) 내린 1207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제주맥주의 경영권 매각 소식에 매도세가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제주맥주는 이날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인 엠비에이치홀딩스와 문혁기 제주맥주 대표이사가 보유한 주식 864만주와 경영권을 101억 5600만원에 더블에이치엠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더블에이치엠은 제주맥주 주식을 1주당 1175원에 인수한다. 이 회사는 자동차 수리 및 부품유통업체다.
이예한 기자yehan@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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