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이예한 기자] 코스피는 18일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상승하며 장을 나섰다. 

미국증시는 15일(현지시간) FOMC 경계심리 속 빅테크 중심으로 매도 압력이 발생하면서 3대지수 하락 마감한 가운데 국내증시는 나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는 오전 9시 3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2666.84) 0.19% 오른 2671.96을 가리키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409억원, 808억원 순매수 중인 반면 외국인은 1327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0.41%), LG에너지솔루션(1.38%), 삼성바이오로직스(4.36%), 삼성전자우(0.65%), 기아(0.56%), 셀트리온(1.11%), LG화학(0.70%) 등이 상승 중이다. SK하이닉스는 (-0.06%) 소폭 하락 중이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880.46) 0.93% 오른 888.69를 가리키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24억원, 296억원 사들이고 있고 개인은 529억원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종목 대부분이 오름세다. 에코프로비엠(1.17%), 에코프로(1.00%), HLB(0.10%), 알테오젠(8.80%), 셀트리온제약(2.60%), HPSP(0.19%), 리노공업(1.37%), 레인보우로보틱스(2.10%), 신성델타테크(0.89%) 등이 줄줄이 상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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