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중소기업 특화 채널 추가 개설..."첨단전략산업 지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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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중소기업 특화 채널 추가 개설..."첨단전략산업 지원 박차"
  • 박준호 기자
  • 승인 2024.03.1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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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프라임센터, 대구·경북, 울산, 호남지역 선정
투·융자 자금지원, 기업컨설팅, 자산관리 등
지난 13일 열린 대구·경북 BIZ프라임센터 개점식에서 조병규 우리은행장(오른쪽 세 번째)과 임직원들이 케이크 커팅식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우리은행

[오피니언뉴스=박준호 기자] 우리은행이 지난 13일 대구·경북, 울산, 호남 등 3개 지역에 중소기업 특화 채널 비즈(BIZ)프라임센터를 추가 개설했다.

BIZ프라임센터는 지난해 7월 조병규 은행장이 취임과 동시에 ‘기업금융 명가’ 재건 전략을 담아 신설한 중소기업 특화 채널이다.

주로 산업단지 소재 기업에 ▲투자·융자 자금조달 ▲경영컨설팅 ▲자산관리 특화서비스 등 원스톱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동안 국가산업단지인 반월·시화 1호점에 이어 남동·송도, 창원·녹산 BIZ프라임센터를 개설했다.

이번 추가 개설 지역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분야의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한 7개 지역(용인·평택, 구미, 청주, 포항, 새만금, 울산, 천안·아산) 중에서 선정했다.

대구·경북 BIZ프라임센터 개점식에서 조병규 은행장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소재 우수기업들과 우리은행의 동반성장, 지역균형발전 등을 고려해 BIZ프라임센터를 추가로 개설했다”며 “산업단지 내 점포 확대를 적극 검토해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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