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2%대 강세
코스닥, 890선 상승 출발
코스닥, 890선 상승 출발
[오피니언뉴스=이예한 기자] 코스피는 13일 2690선을 돌파하면서 장을 나섰다.
미국증시는 12일(현지시간) 2월 CPI(소비자물가지수) 쇼크에도, 연준의 6월 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과 AI주 반등에 힘 입어 3대지수 상승 마감한 가운데 국내증시도 나란히 상승세다.
코스피는 오전 9시 10분 전 거래일 대비(2681.81) 0.56% 오른 2696.93을 가리키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50억원, 92억원 순매도 중이고 개인은 316억원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SK하이닉스(1.59%), 현대차(1.86%), LG화학(2.00%)가 강세다. 삼성전자(0.68%), 삼성전자우(0.32%), 기아(0.71%) 등도 상승 중이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0.48%), 삼성바이오로직스(-0.24%), 셀트리온(-0.66%), POSCO홀딩스(-0.33%) 등은 내림세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889.71) 0.25% 오른 891.97을 가리키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60억원, 208억원 순매도 중인 반면 개인은 803억원 사들이고 있다.
코스닥 종목 중 HLB(1.70%), HPSP(1.26%) 등이 오름세다. 에코프로비엠(-0.95%), 에코프로(-0.33%), 알테오젠(-2.22%), 엔켐(-1.80%), 셀트리온제약(-0.80%), 리노공업(-0.83%), 신성델타테크(-2.62%) 등은 줄줄이 하락 중이다.
이예한 기자yehan@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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