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닛케이지수, 사흘 만에 장중 최고치 경신···3만 9600선 첫 돌파
상태바
일본 닛케이지수, 사흘 만에 장중 최고치 경신···3만 9600선 첫 돌파
  • 이상석 기자
  • 승인 2024.03.01 10: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닛케이지수는 1일(현지시간) 오전 10시 5분 현재 직전 거래일보다 1.24% 오른 3만 9654를 기록하고 있다. 장 중 한때는 3만 9567까지 오르며 4만 선에 바짝 다가섰다.

[오피니언뉴스=이상석 기자] 일본 증시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지수)가 1일 장중 3만 9600선을 최초로 돌파하며 지난달 27일 이후 사흘 만에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닛케이지수는 이날 오전 10시 5분 현재 직전 거래일보다 1.24% 오른 3만 9654를 기록하고 있다. 장 중 한때는 3만 9567까지 오르며 4만 선에 바짝 다가섰다.

미국 뉴욕증시 대표지수 중 하나인 나스닥 지수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2년 3개월 만에 사상 최고치로 마감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전했다.

닛케이지수는 올해 거침없이 상승하며 '거품 경제' 때인 1989년 12월 29일 기록한 장중 사상 최고치(3만 8957)와 종가 기준 최고치(3만 8915)를 지난달 22일 모두 갈아치운 이후에도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