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박준호 기자] 신한은행은 개인형 퇴직연금(IRP)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5월 31일까지 ‘개인형IRP 얼리버드’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개인형IRP 신규, 자동이체에 10만원 이상 등록 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1000명) ▲이미 IRP를 보유한 고객 중 자동이체 미등록 고객이 10만원 이상 자동이체 등록 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500명), 30만원 이상 자동이체 등록 시 신세계 상품권 1만원(500명) ▲100만원 이상 추가 입금 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500명) ▲다른 금융사 퇴직연금(3000만원 이상)을 개인형 IRP로 계약이전 시 신세계 상품권 3만원(300명)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노후자금 준비의 필요성을 환기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수익률을 높이기 위한 일임형 IRP 로보어드바이저 사업과 ‘나의 퇴직연금’ 개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말 기준 은행권 최초로 퇴직연금 적립액 40조원을 돌파 했다. 은행연합회 공시 원리금비보장 부문 개인형IRP 10년 수익률 2.77%(연평균)로 시중은행 중 1위를 기록했으며 7년 수익률은 연평균 3.42%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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