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이예한 기자] 장 초반 아프리카TV가 3%대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아프리카TV는 오전 10시 기준 3.34%(4100원) 오른 12만 7000원에 거래 중이며 12만 9600원까지 터치하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이는 아프리카TV의 경쟁사인 트위치가 이날부터 한국 시장을 철수하면서 투자심리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트위치는 27일부터 한국 시장 철수를 본격화했다. 한국을 가입국으로 선택한 스트리머는 스트리밍은 가능하나 이날부터 수익 창출이 불가능하다. 이미 트위치가 지난해 한국 시장 철수 계획을 알리면서 기존 이용자들이 아프리카TV로 다수 유입된 바 있다.
이예한 기자yehan@opinionnews.co.kr
저작권자 © 오피니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오피니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