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이예한 기자] 하이브가 장 초반 5%대의 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하이브는 오전 9시 4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52%(1만 2000원) 내린 20만 6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하이브가 올해 1분기 음반과 음원 매출이 감소할 것이라는 증권가의 전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는 앨범 성장 둔화에 따른 산업 밸류에이션 하락으로 목표주가를 기존 34만 5000원에서 31만 5000원으로 조정한다"며 "다만 스트리밍 매출 증가나 앨범 구매자 수 증가 등 팬덤 확대는 견고하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2·3분기를 지나며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연간 3팀의 데뷔와 이타카홀딩스 정상화 및 게임 부문의 매출 기여 시작, 위버스 멤버십 구독 서비스 모멘텀을 감안할 때 지속해서 최선호주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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