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이예한 기자] 날씨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케이웨더가 상장 첫날인 22일 장 초반 200%가까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케이웨더는 오전 9시 52분 기준 기준가 7000원 대비 192.14%(1만 3450원) 오른 2만 450원에 거래 중이다.
케이웨더는 1997년 기상 데이터 사업으로 시작한 국내 최대 민간 기상 사업자다. 최근에는 기상 빅데이터 플랫폼과 더불어 전국의 실내외 3만여 개소에 이르는 자체 공기 관측망도 구축해 공기 빅데이터를 수집하는 공기 빅데이터 플랫폼을 만들었다.
이달 1~7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36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개인 투자자 청약에선 1988.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은 청약 증거금은 1조7400억원이다.
이예한 기자yehan@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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