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채무 조정 중인 자영업자에 경영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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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채무 조정 중인 자영업자에 경영교육 실시
  • 박준호 기자
  • 승인 2024.02.1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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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두드림 맞춤교실'로 컨설팅 지원
한국자산관리공사 상생협력 사업 일환
서울 중구의 신한은행 본사. 사진 제공=신한은행

[오피니언뉴스=박준호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14일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새출발기금 채무조정을 진행 중인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 교육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소상공인들에게 유용한 지원 제도들과 법률, 세무, 상권분석 등 사업 경영에 필요한 정보를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2년 5월 신한은행과 캠코가 협약한 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교육은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두 가지 세션으로 진행했으며 새출발기금 채무조정이 진행 중인 소상공인·자영업자 400여명이 참여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스마트 플레이스 상위노출 전략’이라는 주제로 검색 키워드를 활용한 영업전략 교육이 이뤄졌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위기 소상공인의 경영정상화와 재창업, 임금근로자 전환 등 안정적 재기를 지원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희망리턴패키지’를 소개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캠코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중인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제로 이번 맞춤교실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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