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TV]주가 하락세를 걷고 있는 엔터주가 올해 들어 시가총액이 3조원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가는 앨범 판매 둔화 등에 대한 우려로 영업이익과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고 있는 가운데 지금이 저점 매수 타이밍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지난 8일 기준 국내 대표 엔터테인먼트 4개사(하이브·JYP엔터·와이지엔터·에스엠)의 시가총액은 총 13조 5630억원으로 지난해 말(16조 4700억원)대비 2조9070억원 감소했다.
시가총액이 가장 많이 감소한 종목은 JYP엔터테인먼트로 올해 들어 24% 감소했다. 올해 첫 개장일(1월 2일) 10만 1400원이었던 종가도 이날 기준 7만 4500원으로 떨어졌다. 뒤이어 에스엠(20%), 와이지엔터테인먼트(17%), 하이브(14%) 순으로 감소 폭이 컸는데 나머지 회사 모두 첫 개장일에 비해 주가가 내려앉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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