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이예한 기자] 장 초반 삼성전자는 1%대의 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오전 10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21%(900원) 내린 7만 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이날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조8200억원, 매출액은 67조780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과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각각 34.4%, 3.81% 줄어든 수준이다.
영업익은 3분기 연속 개선 흐름을 이어갔으나 당초 3조원대 후반을 예상했던 시장 전망치에는 한참 밑돌았다.
이예한 기자yehan@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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