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연세우유 크림빵', 누적 판매량 5000만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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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연세우유 크림빵', 누적 판매량 5000만개 돌파
  • 김솔아 기자
  • 승인 2024.01.1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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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GF리테일

[오피니언뉴스=김솔아 기자]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히트 상품 '연세우유 크림빵' 시리즈의 누적 판매량이 이달 5000만개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CU의 연세우유 크림빵은 2022년 1월 처음 출시되어 SNS에서 반갈샷(제품의 반을 갈라 내용물을 보여주는 사진) 열풍으로 입소문을 타며 크림빵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 지금까지 출시된 연세우유 크림빵은 총 11종이다.

연세우유 크림빵의 판매량을 단순 계산하면 일평균 6만 8000여개, 1분에 약 47개씩 판매된 셈이다. 

CU에 따르면 연세우유 크림빵은 시간이 갈수록 더욱 가파른 매출 상승폭을 그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세우유 크림빵의 연도별 판매량은 출시 원년인 2022년 1900만개에서 지난해 이보다 57.9% 더 늘어난 3000만개를 기록했다.

이에 힘입어 CU의 전체 디저트 매출도 지난해 전년 대비 104.4% 늘었다는 설명이다. CU 디저트 매출에서 연세우유 크림빵 시리즈가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40.8%에 달한다.

지난해 해당 상품의 판매 순위는 우유 생크림빵, 초코 생크림빵, 말차 생크림빵, 황치즈 생크림빵, 옥수수 생크림빵 순으로 나타났다.

연세우유 크림빵은 올 상반기 CU가 진출해 있는 몽골과 말레이시아를 비롯해 대만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조준형 BGF리테일 스낵식품팀장은 “최근 해외에서도 입점을 요청하는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는 만큼 국내는 물론, 글로벌 무대에서도 사랑받는 K-편의점의 상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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