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TV]지난해 미국 할리우드 영화산업이 전년보다 20% 넘게 성장했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에는 밑돌았다.
시장조사업체 컴스코어는 지난해 연말 연휴 기간 영화 '웡카', '컬러 퍼플', 애니메이션 '인투 더 월드' 등이 흥행하면서 연간 북미 지역 박스오피스 수입이 작년보다 21% 증가한 90억달러(약 11조7000억원)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북미 박스오피스 수입이 연간 90억달러를 돌파한 것은 2020년 팬데믹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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