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0.63% 하락출발
[오피니언뉴스=이예한 기자] 코스피가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2600선을 회복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22일(현지 시간) 미국 증시가 연방준비제도(Fed)가 선호하는 물가지표가 예상보다 둔화했다는 소식이 나왔지만 그간 상승 랠리에 따른 차익 실현 욕구 강화에 혼조세로 거래를 마감한 바 있다.
국내증시 역시 뚜렷한 모멘텀이 없는 상황에서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이다.
26일 9시 2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2599.51) 0.05% 하락한 2598.16을 가리키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344억원, 332억원 순매도 중이고 기관이 702억원 사들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0.13%), SK하이닉스(0.36%), NAVER(0.47%), LG화학(0.31%) 등이 상승 중이고 POSCO홀딩스(-1.14%), LG에너지솔루션(-0.60%), 현대차(-0.60%), 기아(-0.63%) 등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854.62) 0.65%하락하며 하락출발했다. 개인 홀로 808억원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73억원, 116억원 순매도 하는 모습이다.
코스닥 종목 중 포스코DX(1.44%), 알테오젠(2.28%) 등이 강세다. 이외에 셀트리온제약(0.89%), HLB(0.30%) 등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에코프로비엠(-2.89%), 에코프로(-3.44%), JYP Ent(-1.29%) 등이 약세다.
이예한 기자yehan@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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