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금융지주 그룹 임원 인사...'글로벌시장 성과 극대화' 목표

[오피니언뉴스=이예한 기자] 한국투자금융지주는 내년 1월 1일자로 계열사별 조직 개편과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급변하는 금융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으로 경쟁우위를 공고히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 창출을 극대화 한다는 목표다.

이번 인사에서 한국투자금융지주는 윤형준 경영지원실장 전무를 부사장으로, 노근환 디지털혁신실장 상무를 전무로 승진 발령했다. 또 김근수 상무를 경영관리 실장으로, 정영태 상무보를 RM실장으로 신규 선임했다.

한국투자증권은 박재현 개인고객그룹장 상무를 전무로, 신기영 PB2본부장· 이용구 PB3본부장· 김순실 PB5본부장· 구본정 eBiz본부장· 김성열 IB2본부장· 김대종 정보보호담당을 상무보에서 상무로, 정진곤 IB4본부장· 양원택 투자상품본부장· 이희성 IT본부장· 장재걸 PB4본부장을 상무보로 각각 승진 발령냈다.

이외에 김용권 상무를 리스크관리본부장, 양봉진 상무를 종합금융본부장, 김관식 상무를 디지털혁신본부장에 임명하는 등 임원 6명을 새로 선임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사업 부문별 1위 달성 ▲전 부문 글로벌 역량 확보 ▲운영 효율성 및 리스크 관리 강화를 기조로 조직 개편도 단행했다. 기존 글로벌사업본부와 담당은 각각 그룹과 본부로 격상하고 글로벌사업지원부를 신설해 현지법인의 법률자문 등 운영 전반을 지원한다.

개인고객그룹은 관련 부서 편제를 개편하고 산하 eBiz본부에 e고객담당을 신설해 비대면 사업을 강화한다. IB그룹은 대형 IPO 영업을 위해 IB1본부 산하에 IPO 1담당을 신설하고 디지털본부는 기능별로 IT본부와 디지털혁신본부로 이원화한다. 홀세일 부문은 그룹에서 본부 체제로 개편해 창의적인 신규상품 발굴과 사업 경쟁력 확보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 한국투자금융지주 그룹 정기 임원인사 내역

<한국투자금융지주>

▲승진
윤형준 부사장 (경영지원실장)
노근환 전무 (디지털혁신실장)
정영태 상무보 (RM실장)

▲전보
문성필 부사장 (글로벌관리실장)

▲신임
김근수 상무 (경영관리실장)

<한국투자증권>

▲승진
유상호 수석 부회장
박재현 전무 (개인고객그룹장)
신기영 상무 (PB2본부장)
이용구 상무 (PB3본부장)
김순실 상무 (PB5본부장)
구본정 상무 (eBiz본부장)
김성열 상무 (IB2본부장)
김대종 상무 (정보보호담당)
장재걸 상무보 (PB4본부장)
양원택 상무보 (투자상품본부장)
정진곤 상무보 (IB4본부장)
이희성 상무보 (IT본부장)

▲전보
양해만 전무 (운용그룹장)
이노정 상무 (PB1본부장)
이창호 상무 (금융센터본부장)
김영우 상무보 (경영기획본부장)

▲신임
송상엽 부사장 (글로벌사업그룹장)
천광혁 전무 (글로벌사업본부장)
김용권 상무 (리스크관리본부장)
양봉진 상무 (종합금융본부장)
김관식 상무 (디지털혁신본부장)
박철수 상무보 (PF2본부장)
유명환 상무보 (IB3본부장)

<한국투자저축은행>

▲승진
권종로 부회장
김상필 상무 (경영관리본부장)
오광석 상무보 (영업지원본부장)

▲신임
유재권 상무 (리스크관리본부장)
이기엽 상무보 (영업1본부장)

<한국투자캐피탈>

▲승진
강용중 부사장 (경영지원본부장)
이용석 전무 (영업1본부장)
전태욱 전무 (영업2본부장)

<한국투자부동산신탁>

▲승진
김신열 전무 (신탁사업2본부장)
박민규 상무 (신탁사업3본부장)
손해원 상무 (경영기획본부장)

<한국투자신탁운용>

▲승진
박경선 부사장 (경영부문장)
이명재 상무 (컴플라이언스실장)
상무 윤항진(베트남현지법인장)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
▲ 승진
부사장 박경선(경영부문장)
상무 이명재(컴플라이언스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