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이상석 기자]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PBOC)이 경제 회복을 위해 월간 최대 규모인 약 8000억위안의 중기 유동성을 시장에 추가 공급했다.
PBOC는 일부 금융기관의 1년 만기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로 시장에 1조4500억위안을 공급하고 종전과 동일한 금리인 2.50%를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과 부합하는 조치다.
15일 만기가 돌아오는 자금은 6500억위안 규모다. 이날 순공급액은 약 8000억위안으로 월간 규모 사상 최대다.
인민은행은 7일 만기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도 1.8%의 금리로 500억위안 규모로 매입했다.
이상석 기자kant@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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