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외국인·기관 순매도세에 약보합...830선
[오피니언뉴스=이예한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의 순매도에 약보합으로 장을 출발했다.
12일(현지 시간) 미국 증시는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대체로 예상치에 부합하며 다음날 나오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를 앞두고 상승 마감한 가운데 국내증시는 소폭 하락하며 장을 나섰다.
13일 오전 9시 5분 기준 코스피가 전일 대비(2535.27) 0.28% 하락한 2528.13을 가리키고 있다. 외국인은 437억원 순매도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269억원, 156억원 순매수 하는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다수가 하락세를 보이며 출발했다. POSCO홀딩스가 2.03%의 약세를 보이고 있고 이외에 삼성전자(-0.27%), LG에너지솔루션(-0.71%), 삼성전자우(-0.17%), LG화학(-1.27%) 등이 하락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0.53% 상승 중이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839.53) 0.20% 하락한 837.82를 가리키고 있다. 개인 홀로 997억원 순매수 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26억원, 544억원 순매도하는 모습이다.
코스닥 종목에서 알테오젠이 3.74%의 약세를 보이고 있고 에코프로(-2.73%), HPSP(-1.12%), 포스코DX(-0.99%), 에코프로비엠(-1.67%)등이 하락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0.12%)는 상승 중이다.
이예한 기자yehan@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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