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박준호 기자] 삼성생명이 신임 부사장에 이주경 FC(보험설계사) 영업본부 담당 상무를 선임했다.

삼성생명은 5일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하고 부사장 1명, 상무 8명으로 총 9명을 승진시켰다고 발표했다.

이주경 신임 부사장은 1968년생으로 전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93년 삼성생명에 입사해 2019년 해외지원팀장 상무, CPC(고객·상품·채널) 기획팀장 상무, 2022년 삼성생명 FC 영업본부 담당 상무를 지냈다.

삼성생명은 보험영업과 채널전략 수립 등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균형적인 성장을 견인할 인력을 부사장으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신임임원은 현재 성과와 미래 잠재력을 종합 판단해 경쟁력을 갖춘 인력을 나이와 연차에 무관하게 발탁했다.

신임 임원 승진자는 김규현·김석효·김용권·모정혜·우무철·이동훈·정명훈·허정식 상무다.

삼성생명은 내년 정기 임원인사에 이어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 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임원 승진자 명단> 

▲부사장    이주경   

▲상무    김규현 김석효 김용권 모정혜 우무철 이동훈 정명훈 허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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