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4개 전문관 통합 무료 멤버십 '온앤더클럽'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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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 4개 전문관 통합 무료 멤버십 '온앤더클럽' 론칭
  • 김솔아 기자
  • 승인 2023.10.11 1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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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이 버티컬 통합 멤버십 '온앤더클럽'을 론칭했다. 사진제공=롯데온
롯데온이 버티컬 통합 멤버십 '온앤더클럽'을 론칭했다. 사진제공=롯데온

[오피니언뉴스=김솔아 기자] 롯데온은 버티컬 서비스 혜택 통합 멤버십 '온앤더클럽'을 지난 5일 론칭했다고 11일 밝혔다. 버티컬의 서비스 및 혜택을 한 번에 제공하는 통합 멤버십을 통해 프리미엄 쇼핑 플랫폼으로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온앤더클럽'은 롯데온이 운영하는 뷰티, 명품, 패션, 키즈 총 4개 전문관의 서비스와 혜택을 한 번에 제공받을 수 있는 버티컬 전용 무료 멤버십 서비스다. 온앤더클럽을 가입한 회원 대상으로 웰컴 쿠폰 및 매월 할인 쿠폰을 비롯해 큐레이션 서비스와 이벤트 등 회원 전용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온의 버티컬 서비스는 프리미엄 브랜드 및 상품,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안하며 롯데온의 핵심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롯데온은 지난해 4월 뷰티 버티컬 '온앤더뷰티' 론칭을 시작으로 온앤더럭셔리, 온앤더패션, 온앤더키즈 등 카테고리 전문관을 차례로 선보였다.

버티컬 서비스는 고객들의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실제로 올해 9월 '온앤더뷰티'와 '온앤더럭셔리' 매출은 전년대비 각 30% 이상 신장했으며 각 버티컬의 카테고리별 실적은 매월 전년대비 두자릿 수 신장을 이어가고 있다.

롯데온은 핵심 서비스인 버티컬을 필두로 프리미엄 쇼핑 플랫폼으로 성장을 이끌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지난 8월 버티컬 마케팅을 전담하는 '버티컬마케팅팀'을 신설하고, 기획전 및 멤버십 등 서비스 개편에 나섰다.

특히 이달에는 본격적인 고객 확대 및 버티컬간 시너지를 위해 버티컬 통합 멤버십 '온앤더클럽'을 론칭했다. 기존에 운영하던 뷰티 전용 멤버십 '온앤더뷰티 클럽' 회원의 만족도 및 활동성이 높은 점을 반영해 회원 전용 혜택 및 서비스를 4개 버티컬로 확대했다. 실제로 '온앤더뷰티 클럽' 회원 수는 론칭 1년 만에 8배 이상 늘었으며, 버티컬 주요 고객층인 3040 여성 회원을 중심으로 각 버티컬 간 교차 구매도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앤더클럽' 가입 회원은 온앤더뷰티를 비롯해 온앤더럭셔리, 온앤더패션, 온앤더키즈 등 4개 버티컬의 혜택과 서비스를 한 번에 받아볼 수 있다. 기존 온앤더뷰티 클럽 회원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전환되며, 롯데온 모바일 앱(App)과 웹(Web)에서 ‘가입하기’ 클릭 한번으로 간편하게 가입이 가능하다. 온앤더클럽 가입 즉시 ‘웰컴 1만원 뷰티 할인 쿠폰’과 매월 각 버티컬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20% 할인 쿠폰팩 6종을 제공한다.

더불어 '온앤더클럽' 론칭을 기념해 회원 전용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6일까지 매일 오전 11시 롯데온이 선정한 뷰티, 럭셔리 인기 상품을 선보이며, 선착순 구매 고객에게 구매 금액의 30%를 엘포인트(L.Point)로 적립해준다. 

버티컬 주요 고객층이 즐길만한 문화생활을 제안하는 '클럽 플레이' 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인다. ‘클럽 플레이’ 이벤트는 오는 22일까지 매일 응모 가능하다.

이 외에도 인기 명품을 추첨을 통해 증정하는 '럭셔리드로우', 다양한 뷰티 상품을 체험해볼 수 있는 샘플 키트 '온앤더뷰티 기프트 박스', '뷰티 체험단' 등 버티컬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온은 브랜드 프로모션 및 특가 상품 선공개 등 온앤더클럽 회원만 받아볼 수 있는 전용 혜택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권오열 롯데온 마케팅부문장은 “롯데온이 버티컬 서비스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쇼핑 플랫폼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가운데, 버티컬 서비스 간 시너지를 창출하고 고객에게 긍정적인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버티컬 통합 멤버십 ‘온앤더클럽’를 론칭하게 됐다”며 “고객이 긍정적인 경험을 쌓고, 재방문과 재구매를 비롯해 버티컬간 교차구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서비스를 개편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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