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美 실리콘밸리 '2023 테크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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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美 실리콘밸리 '2023 테크 포럼' 개최
  • 최인철 기자
  • 승인 2023.10.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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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희 부회장 및 노태문·김우준·전경훈 사장 등 경영진 대거 참여
삼성전자 한종희 부회장이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2023 테크 포럼'에서 리더급 개발자와 디자이너들에게 "세계 최고의 직장 삼성전자의 미래 도전에 함께 하자"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한종희 부회장이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2023 테크 포럼'에서 리더급 개발자와 디자이너들에게 "세계 최고의 직장 삼성전자의 미래 도전에 함께 하자"고 강조했다.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삼성전자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리더(임원)급 외부 인재들을 초청해 주요 사업 방향과 연구 분야를 소개하고 기술 트렌드에 관해 논의하는 '2023 테크 포럼(Tech Forum)'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테크 포럼'은 실리콘밸리 마운틴뷰에 위치한 삼성리서치 아메리카(Samsung Research America)에서 진행됐다.

미국 현지의 리더급 개발자와 디자이너, 성전자 경영진 등이 참석했다. 삼성전자에서는 한종희 DX부문 대표이사 부회장, 노태문 MX(Mobile eXperience)사업부 사장, 김우준 네트워크사업부 사장, 전경훈 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장, 사업부 개발 임원 등 경영진과 연구임원이 대거 참여해 참석자들에게 회사의 비전과 사업에 대해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인공지능(AI) ▲모바일 경험 ▲지능형 가전 ▲SoC(System on Chip) ▲네트워크 가상기술 등에 대해 삼성전자의 관련 분야 임원으로부터 강연을 듣고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종희 부회장은 "모든 디바이스가 하나로 연결되는 개인 맞춤형 초연결을 통해 모두의 꿈과 바람이 담긴 기술을 현실로 구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삼성전자는 수년 간의 지속적인 조직문화 혁신으로 다양성과 포용성을 갖춘 기업으로 거듭나고 '세계 최고의 직장' 1위를 고수하고 있다"며 "세상을 움직일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를 만들어가는 삼성전자의 미래 도전에 함께 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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