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권상희 기자] 삼화전자가 27일 장 초반 약세다. 169억원 규모의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하며 투자심리가 악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오전 9시 53분 삼화전자는 전일 대비 17.13% 하락한 4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21.91% 떨어진 392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전날 삼화전자는 시설자금, 운영 및 채무상환자금 조달을 목저으로 169억원 규모의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발행되는 신주는 480만주다. 예정발행가액은 주당 3520원이다.
신주배정기준일은 오는 11월 3일이다. 1주당 신주배정주식수는 0.3173315589주다. 구구주 청약은 12월 7~8일에 진행된다. 신주상장예정일은 12월 28일이다.
권상희 기자shk@opinionnews.co.kr
저작권자 © 오피니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오피니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