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LS·L&F 이차전지 합작기업 설립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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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LS·L&F 이차전지 합작기업 설립 승인
  • 최인철 기자
  • 승인 2023.08.2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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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재료, 전구체·양극재 생산 수직결합
이차전지 배터리 작용원리.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공정위는 이차전지의 핵심 재료인 전구체를 생산하는 LS와 L&F의 합작회사 '엘에스엘앤에프 배터리솔루션' 설립을 승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합작회사 설립으로 LS와 L&F, 신설회사 간 원재료를 중심으로 서로 의존하는 수직형 기업결합이 발생한다.

신설회사는 LS 계열사인 LSMnM으로부터 원재료인 황산니켈과 황산코발트를 공급받아 전구체를 생산한다. L&F는 신설회사가 만든 전구체로 양극재를 만들어 리튬이온전지 업체에 공급한다.

LS와 L&F는 합작회사를 중심으로 이차전지 산업의 가치 사슬(Value chain)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합작회사는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설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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