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 수요 92.9GW 육박
11GW 이상 예비력 확보
11GW 이상 예비력 확보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 정부는 7~8일 오후 전력 수요가 92.9GW(기가와트)까지 높아지면서 올여름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전력 공급 능력은 현재까지 104GW가 확보됐다. 한빛원전 2호기(0.95GW)도 정상 가동되면서 전력 공급에 나선다.
산업부는 7∼8일 전력 수요 피크 시 92.9GW의 전력 수요가 발생하더라도 11GW 이상의 예비력이 남아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전력 경보 기준은 예비력 4.5GW 시 '관심'에서 시작해 3.5GW '주의', 2.5GW '경계', 1.5GW '심각'으로 격상된다.
전력 당국은 6월 15일부터 여름철 대책 기간을 운영 중이며 이번 주 피크에 대비해 비상 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최인철 기자kug94@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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