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권상희 기자] LS그룹주가 2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차전지 사업이 부각되면서 투자심리가 몰린 결과로 해석된다.
2일 오전 9시 40분 LS는 전 거래일 대비 9.46% 오른 12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S ELECTRIC(일렉트릭)은 12.17%, LS네트웍스는 18.25%까지 올랐다. LS전선도 3.86% 상승했다.
전날 숨고르기에 들어갔던 주가가 다시 오르면서 이날은 본격적인 상승에 들어갔다는 분석이 나온다.
앞서 LS그룹은 이차전지 사업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으로 주가가 올랐다. 지난 한 달 동안 LS와 LS일렉트릭 주가는 각각 30.14%, 33.29% 가량 상승했다.
LS 주가는 지난달 25일 상한가를 기록한 이후 3거래일 연속 내림세를 보이다가 31일 7.56% 상승, 1일 7.28% 마감하며 변동성을 보였다.
권상희 기자shk@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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