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권상희 기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일 장 초반 나란히 상승세다.
이날 오전 9시 46분 기준 삼성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 오른 7만500원에 거래 중이며,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0.08% 오른 12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 반도체 업종의 실적 발표와 반도체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동안 시장에서 소외되고 있었던 주들의 아웃퍼폼 기회가 존재한다"며 "메모리 업황 턴어라운드 기대가 유효한 반도체도 그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 역시 "반도체는 외국인의 차별적인 순매수가 유입되고 있으며, 실적 턴어라운드와 반도체 업황 개선이 주목된다"고 밝혔다.
권상희 기자shk@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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