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상황 제보톡 기능 강화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 네이버가 급격한 기후 변화에 발맞춰 꼭 필요한 날씨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날씨 서비스를 개편했다.
네이버는 시간별 예보 비교에 날씨, 기온에 이어 ‘강수확률’을 추가하고 해외 지역 날씨까지 예보 범위를 넓히는 등 맞춤형 날씨 정보를 제공하고 6대 자연재난(태풍, 호우, 폭염, 대설, 한파, 지진)의 전국적 상황 발생 시 특별페이지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시간별 예보 비교에서 확인 가능했던 날씨, 기온 정보에 ‘강수확률’을 추가했고 일자별 반일예보 비교 기능 적용과 함께 해외 지역날씨를 추가해 해외여행객에게도 도움이 되는 날씨 정보를 제공한다.
자연재난 특별 페이지 인터랙티브 지도 위에 기상특보, 강수량 등 상세 정보가 제공되며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지역별 재난 문자도 제공된다.
‘제보톡’에서 자신의 위치 기반 날씨 상황 제보가 가능하고 제보 사진과 동영상을 공유하고 답글 기능을 통해 소통 기능도 강화됐다.
네이버 김혜진 리더는 “폭염, 호우 등 급변하는 기후 상황 속에서보다 정확하고 편리한 날씨 정보를 전하기 위해 서비스를 고도화했다”며 “자연재난 상황에 발 빠른 대처를 위한 특별 페이지도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최인철 기자kug94@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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