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이상석 기자] 중국의 공식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3개월 연속 50을 밑돌며 경기 수축 국면이 계속됐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중국의 6월 제조업 PMI가 49로 집계됐다고 30일 발표했다.
지난 5월 48.8보다 소폭 상승했으나 경기 확장을 의미하는 '50 이상'에는 이르지 못했다.
4월 50 이하로 떨어진 이후 3개월째 50 위로 올라오지 못한 것이다.
기업 구매 담당자 대상 조사를 바탕으로 작성되는 PMI는 관련 분야의 경기 동향을 보여주는 지표로 50보다 높으면 경기 확장, 낮으면 경기 수축 국면을 각각 의미한다.
이상석 기자kant@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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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센타라인포토퍼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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