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팬 리포트]무신사, 일본 도쿄서 국내 패션 브랜드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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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팬 리포트]무신사, 일본 도쿄서 국내 패션 브랜드 알린다
  • 최인철 기자
  • 승인 2023.04.07 17:1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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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걸그룹 뉴진스 앰버서더 참여
무신사 일본 팝업 참여 브랜드. 그래픽=연합뉴스
무신사 일본 팝업 참여 브랜드. 그래픽=연합뉴스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무신사는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서 오는 16일까지 K패션 브랜드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

일본에 국내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이번 팝업에는 기준, 아모멘토, 2000아카이브스 등 최근 인기 있는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한다.

한국의 라이프 스타일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있다.

무신사 앰버서더인 걸그룹 뉴진스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 부스가 마련되며 국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도넛 브랜드 노티드 등을 소개하고 무신사와 협업한 한정판 굿즈도 선보인다.

무신사는 2021년 무신사 재팬을 설립하고 국내 브랜드의 일본 진출을 돕고 있다.

허철 무신사 글로벌본부장은 "이번 팝업은 일본 패션 시장에 한국이라는 새로운 콘텐츠를 매력적으로 소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무신사는 뉴진스 소속기획사인 빅히트뮤직과 함께 방탄소년단(BTS),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XTOGETHER)의 뒤를 이을 보이그룹 멤버를 찾기 위한 '스냅 캐스팅'을 진행중이다. 4월9일까지 자신의 패션 취향을 드러낸 전신사진을 무신사 스냅에 이벤트 해시태그와 함께 공유하면 캐스팅에 참여할 수 있다. 만 14∼18세 남성이 캐스팅 대상자다. 빅히트뮤직의 오디션 과정을 거친 최종 합격자는 연습생 계약을 맺고 트레이닝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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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 2023-04-08 00:41:59
뉴진스 소속사는 어도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