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연기력에 명석한 두뇌로 국민적 사랑받아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일본 아역배우 출신으로 전방위적 활약을 하고 있는 아시다 마나(芦田愛菜, 18)가 게이오 대학 법학부 정치학과에 진학한다고 스포츠닛치 등 일본미디어들이 5일 보도했다.
게이오기주쿠여자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여배우 아시다 마나는 4월부터 게이오대 법학부 정치학과에 입학한다.
2004년생으로 2011년 데뷔이후 음원, 영화, 드라마, 예능을 넘다들며 떄로는 귀엽고 때로는 원숙한 연기로 일본 국민을 사로잡아 '국민여동생'으로 사랑받고 있다.
연예계 생활중에도 꾸준히 독서와 독학 등을 통해 초중고 최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면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중학교 시절 의학부 진학에 대한 꿈을 내비쳤으나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이 정치학과 선택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아시다 마나가 우수한 성적으로 연예계 생활을 병행하면서 외교관이나 정치가로 성장하지 않을까 하는 이른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다.
최인철 기자kug94@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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