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이상규 사장, ‘전자·IT의날’ 금탑산업훈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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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이상규 사장, ‘전자·IT의날’ 금탑산업훈장 수상
  • 최인철 기자
  • 승인 2022.10.0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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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김두영 부사장, 동탑산업훈장 수상
박광호 LG이노텍 소자소재연구소장, 산업포장 수상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삼성-LG 전자 관련 경영자들이 5일 ‘제17회 전자 IT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 발전에 기여한 성과로 정부 포상을 받았다.

전자·IT의 날 행사는 2005년 전자 수출 1000억달러 돌파를 기념해 제정됐고 전자·IT산업 발전과 국가 위상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산업훈장, 산업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장관 표창 등을 포상한다. 

LG전자 이상규 한국영업본부장.
LG전자 이상규 한국영업본부장.

LG전자 이상규 한국영업본부장(사장)이 기업인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금탑산업훈장은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자에게 수여되는 정부포상으로 훈격이 가장 높다.

이 사장은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LG SIGNATURE)’, 공간 인테리어 가전 ‘LG 오브제컬렉션’ 등 프리미엄 제품을 앞세워 국내를 비롯해 해외 주요 국가에서 시장을 선도하는 데 기여했다.

삼성전기 김두영 부사장.
삼성전기 김두영 부사장.

삼성전기 김두영 부사장도 한국 소재·부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삼성전기 컴포넌트사업부장 김두영 부사장은 MLCC(적층세라믹캐패시터:Multi-Layer Ceramic Capacitor)제품 및 설비의 핵심기술을 개발하며 국내 수동부품 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켰다. 

LG이노텍 박광호 소자소재연구소장.
LG이노텍 박광호 소자소재연구소장.

LG이노텍 박광호 소자소재연구소장(상무)은 반도체 기판 소재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박 상무는 반도체 기판 분야 R&D에서 차별화된 기술 및 제품을 개발해 LG이노텍이 글로벌 기판 소재 시장에서 독보적인 점유율을 확보하는 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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