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홈술' 승자는 오비맥주 카스…가정시장 점유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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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홈술' 승자는 오비맥주 카스…가정시장 점유율 1위
  • 김솔아 기자
  • 승인 2022.05.0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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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올 뉴 카스'. 사진제공=오비맥주
오비맥주 '올 뉴 카스'. 사진제공=오비맥주

[오피니언뉴스=김솔아 기자] 오비맥주의 ‘카스’가 2022년 1분기 국내 맥주 가정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올 1분기 가정시장에서 카스의 점유율은 40.4%로 1위를 기록했으며, 오비맥주는 제조사별 순위에서 53%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오비맥주는 "코로나19 팬데믹 속 홈술 트렌드에 따라 새로운 격전지로 부상한 편의점, 개인슈퍼, 할인점, 대형마트, 조합마트 등 모든 가정 채널에서 1위를 기록했다"며 "이는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춘 지속적인 제품 혁신과 소비자 만족을 최우선으로 한 마케팅이 뒷받침된 결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카스 프레시는 1분기 가정용 맥주 시장에서 1위를, 카스 라이트는 4위를 기록했다. 카스 라이트의 경우 지난해 전체 맥주 순위에서 8위를 기록하다 올해 1분기 종합 4위로 올라섰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오비맥주는 세분화된 소비자 니즈에 따른 새로운 맛과 경험을 제공하고자 지난 3월 카스의 첫 밀맥주 ‘카스 화이트’를 출시하는 등 가정용 제품 라인업 확대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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