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反사드 北혈맹”…對中 외교 재검토 필요하다 (문화)

박근혜 전 대통령은 서방의 반대에도 중국 열병식까지 참석했다. 그런데 최근 그런 기대가 환상이라는 사실이 적나라하게 확인되고 있는 것이다. 사드 보복 같은 지경학적(地經學的) 압력은 물론, 남중국해 군사기지 건설과 같은 힘의 투사마저 서슴지 않는다. 이런 상황은 기존의 대중(對中) 외교 전략이 유효한지, 지속 가능한지 전면 재검토해야 할 시점임을 말해준다.

美, B-1B 폭격기 한반도 전개…北타격 실사격훈련(연합)

[사설] 사드 시위대가 경찰車 검문하다니 성주는 해방구인가 (조선)

6일에는 청와대 담장 앞에 불법 천막을 치고 농성했던 민노총이 천막을 철거한 경찰과 구청 공무원을 고소하겠다는 기자회견을 했다. 적반하장도 이런 적반하장이 없다. 공권력이 얼마나 나약하게 처신하고 있으면 이렇게 만만하게 보이는 것인가. 정말 나라 꼴이 말이 아니다.

[인터뷰] 친원전 미국 환경운동가 쉘렌버거...문 대통령에게 서한 보낸 이유 (비즈 조선)

“한국 정부가 현대차가 안전하지 않다고 하면 아무도 현대차를 사지 않을 것이다. 한국 정부가 원전을 두려워하고 포기한다면 아무도 한국의 원전을 사지 않을 것이다. 한국의 원전 포기는 엄청난 경제적 이득을 포기하는 것이다. 기후변화 대응과 한국 토지 부족 문제, 대기질 향상을 위해서라도 탈원전 정책은 재고해주길 바란다."

[사설]반도체 역사 새로 쓴 삼성 앞에 놓인 과제 (동아)

[사설] 미주리주가 최저임금 10달러서 7.7달러로 내린 사연 (한경)

최저임금이 인상되면 얼핏 좋을 것 같지만 취약계층인 비숙련·저임금 근로자 고용은 크게 줄어들 수밖에 없다. 미국 여기저기서 최저임금 인상을 취소하거나 오히려 최저임금을 내리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는 것도 그래서다.

오피니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