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컬 스트라이크→北 레짐체인지…정리(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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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컬 스트라이크→北 레짐체인지…정리(6/22)
  • 오피니언뉴스
  • 승인 2017.06.2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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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컬 스트라이크 통해 北 ‘레짐 체인지’까지 이룰 수 있다!”

‘서지컬 스트라이크(surgical strike)’, 95% 이상 성공 가능

김민석 前 국방부 대변인 발제 내용 요약

 

金 논설위원은 마지막 대응방안으로, 북한의 핵과 미사일만 한반도 밖에 있는 美軍 전력을 이용해 ‘외과의사 수술식’으로 도려내는 것, 즉 서지컬 스트라이크(surgical strike)를 제시했다. 그는 이 방법을 통해 “95% 이상 성공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특히 중국은 이 방법을 외교적으로도 사실상 허용해놓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중국의 환구시보 보도에 따르면, 미국이 북한의 핵미사일에 대해 군사력을 사용한다 해도 외교적으론 항의하겠지만 군사적으로 개입하지 않겠다고 했다. 환구시보가 이런 내용을 괜히 보도한 게 아니다. 서지컬 스트라이크로 북한의 핵과 미사일을 아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그는 “이러면 다들 전쟁난다고 할 것이다. 흔히 전쟁을 전면전과 동일시 하는데 (서지컬 스트라이크는) 절대 전면전으로 안 간다. 외과적으로 北의 핵시설 등을 도려내고 국지전으로 가다가 결국엔 식어버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 이유에 대한 金 논설위원의 설명 요지다.

<그때쯤이면 북한의 장사정포가 제거된 상태일 것이고, 핵시설도 타격된 상태라 (북한 입장에선) 쓸 만한 무기가 사실상 없어진다. 전투기는 오래됐고, 戰車(전차)가 南下(남하)하는 데에도 시간이 걸린다. 전면전을 준비하려면 몇 주의 시간이 걸린다. 그동안 국제사회는 (더 이상의 도발을) 그만하라고 할 것이고, 그러면 냉각이 된다. 냉각이 되면 다시 (전면전을) 시작할 수 없다.>

 

[사설] 특권 집단 민노총의 '기득권과의 전쟁'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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