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기부-지역사회지원 사회공헌활동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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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기부-지역사회지원 사회공헌활동 적극
  • 최인철 기자
  • 승인 2021.12.1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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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홀트아동복지회와 연말 기부 캠페인
한화시스템 김장김치와 난방용품 지원
한국지엠 노사, 지역상권 살리기
SM우방, 무료급식·연탄나눔 '나눔봉사활동'
SK텔레콤은 공식 온라인샵 T다이렉트샵에서 ‘희망트리’ 캠페인을 연말까지 진행한다.
SK텔레콤은 공식 온라인샵 T다이렉트샵에서 ‘희망트리’ 캠페인을 연말까지 진행한다.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기업들이 연말을 맞아 기부, 지역사회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SK텔레콤은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자사의 공식 온라인샵 T다이렉트샵에서 연말 기부 캠페인 ‘희망트리’를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희망트리’는 고객이 T다이렉트샵에서 특정 단말을 구매하거나 이벤트에 참여해 입양대기아동ᆞ미혼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T다이렉트샵에서 갤럭시 Z 폴드3와 플립3를 구매하면 T다이렉트샵이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입양대기아동에게 필요한 로타바이러스 백신을 기부한다. 해당 단말 구매 1건당 백신 1회(8만원 상당)가 기부되며 단말 구매 고객이 별도 응모할 필요 없이 구매 시 자동으로 적용된다.

단말 구매 1건당 1만 행복크레딧을 별도로 추가 적립해 추후 ESG 활동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화시스템도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섰다.

한화시스템은 사업장이 위치한 서울·용인·구미 지역의 결식아동과 독거 어르신 총 663가구에 70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와 난방용품 등을 지원했다.

한국지엠주식회사와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가 인천형 ‘지산지소(지역 생산품 지역에서 소비)’ 캠페인 동참에 뜻을 모으고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 지원을 통한 지역상권 살리기에 앞장선다.

노사 합의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올 한해 직원들에게 지급한 온누리상품권은 50억원에 달한다.

온누리상품권은 사업장이 위치한 인천, 창원, 보령의 전통시장 및 지하도 상가, 골목형 상점 등은 물론, 전국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해 주로 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의 영업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일조하고 있다.

SM그룹 건설부문 계열사인 SM우방 임직원들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봉사활동의 시간을 진행했다.

무료급식소 어울림나눔터와 진행한 행사에 SM우방 임직원 4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독거노인등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를 하고 쌀 20㎏ 100포를 기부했다. 사단법인 사랑의 연탄나눔 주관으로 열린 제빵봉사활동에서 SM우방 임직원들은 4시간에 걸쳐 빵 2000개를 직접 만들었고, 연탄 2500장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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