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참가 선수 가운데 연봉 1위 "듀랜트 85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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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참가 선수 가운데 연봉 1위 "듀랜트 855억원"
  • 이상석 기자
  • 승인 2021.07.1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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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9위까지 농구 5명, 테니스 3명, 골프 1명 순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최근 1년간 수입 조사에서 전체 1위 듀랜트는 지난해 5월부터 올해 5월까지 7500만 달러(약 855억 7500만원)를 벌어 이번 올림픽에 출전하는 '최고 부자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사진=AP/연합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최근 1년간 수입 조사에서 전체 1위 듀랜트는 지난해 5월부터 올해 5월까지 7500만 달러(약 855억 7500만원)를 벌어 이번 올림픽에 출전하는 '최고 부자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사진=AP/연합

[오피니언뉴스=이상석 기자] 도쿄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 가운데 미국프로농구(NBA) 브루클린 네츠에서 활약하는 미국 남자농구 국가대표 케빈 듀랜트가 가장 돈을 많이 버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전 세계 200여 개 나라에서 참가하는 1만 1000명이 넘는 선수의 최근 1년간 수입 조사에서 전체 1위 듀랜트는 지난해 5월부터 올해 5월까지 7500만 달러(약 855억 7500만원)를 벌어 이번 올림픽에 출전하는 '최고 부자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고 19일 전했다.

2위는 일본의 테니스 선수 오사카 나오미로 6000만 달러의 연간 수입을 기록했다. 3위는 데이미언 릴러드(농구·미국)의 4050만 달러, 4위는 노바크 조코비치(테니스·세르비아)의 3450만 달러로 농구와 테니스 선수들이 4위 안에 2명씩 포진했다. 5위는 로리 매킬로이(골프·아일랜드)의 3200만 달러다.

6위부터 9위까지도 농구와 테니스 선수들이 순위권을 채웠다.

데빈 부커(농구·미국)와 니시코리 게이(테니스·일본)가 나란히 3050만 달러의 연간 수입을 올렸고 크리스 미들턴(농구·미국)이 2700만 달러, 즈루 홀리데이(농구·미국)는 2300만 달러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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