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전셋값 동반상승,,, 모든 자치구서 오름세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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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전셋값 동반상승,,, 모든 자치구서 오름세 '뚜렷'
  • 최인철 기자
  • 승인 2021.05.1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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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114, 2분기 아파트 입주 분량 감소 우려
서울 아파트 매매-전세값 주간 변동률 추이/출처=부동산114
서울 아파트 매매-전세값 주간 변동률 추이/출처=부동산114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재건축 추진 등의 기대감으로 서울 아파트값의 오름폭이 확대됐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오름폭이 조금씩 커지고 있다.

1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11% 올랐다. 재건축 아파트가 0.20% 상승했다.

서울은 지난주에 이어 25개 자치구가 모두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노원(0.37%), 관악(0.26%),구로(0.26%),강북(0.24%)이 높았다.   

2분기 서울 아파트 입주물량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우려되면서 전세시장은 서울이 0.06% 올라 상승폭이 커졌다. 주로 외곽지역이 상승을 이끌었다. 관악(0.17%), 서대문(0.15%), 강서(0.13%), 노원(0.13%), 구로(0.12%)이 상승세가 컸다.

임병철 수석연구원은 "서울 노원, 구로, 강북 등 외곽지역과 주요 재건축 아파트가 몰린 강남, 강동, 양천 등도 높은 상승률을 이어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부동산114은 5월 17~21일 전국 10개 단지에서 5963가구(일반분양 4377가구)가 분양한다고 밝혔다. 서울 중구 인현동2가 ‘세운푸르지오헤리시티’, 대구 달서구 죽전동 ‘죽전역에일린의뜰’, 경남 양산시 상북면 ‘두산위브더제니스양산’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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