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봉국 前 한은 외자운용원장, 은행연합회 감사 선임
상태바
서봉국 前 한은 외자운용원장, 은행연합회 감사 선임
  • 유호영 기자
  • 승인 2020.06.15 18: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봉국 전 한국은행 외자운용원장이 은행연합회 감사로 선임됐다. 사진=연합뉴스

[오피니언뉴스=유호영 기자] 은행연합회가 15일 서봉국 전 한국은행 외자운용원장(부총재급)을 은행연합회 감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앞서, 은행연합회는 지난 9일 총회 의결을 진행했고 금융위원회 승인을 거쳐 오는 16일자로 서봉국 신임 감사를 선임했다.

서봉국 감사는 고려대학교 경영학과와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석사)를 졸업했다.

1987년 한국은행에 입행해 한국은행 공보관, 국제국장, 외자운용원장 등을 역임했다.

은행연합회 감사에 한은 출신 인사가 선임되는 것은 현 허재성 감사 이후 두번째다. 

은행연합회의 감사는 여타 조직의 감사와 같이 내부통제 업무를 주로 수행한다. 은행연합회가 조직 내 규정에 맞춰 업무를 적절히 처리하는지 검토하는 역할이다. 

<주요 경력>

▲1961년생 ▲1987년 고려대학교 경영학 졸업 ▲2008년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경영학 석사 ▲1987 한국은행 입행 ▲2008년 한국은행 외자운용원 운용4팀장 ▲2011년 한국은행 외자운용원 운용전략팀장 ▲2014년 한국은행 외자운용원 외자기획부장 ▲2015년 한국은행 공보관 ▲2016년 한국은행 국제국장 ▲2017~2020년 한국은행 외자운용원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