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유호영 기자] 은행연합회가 15일 서봉국 전 한국은행 외자운용원장(부총재급)을 은행연합회 감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앞서, 은행연합회는 지난 9일 총회 의결을 진행했고 금융위원회 승인을 거쳐 오는 16일자로 서봉국 신임 감사를 선임했다.
서봉국 감사는 고려대학교 경영학과와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석사)를 졸업했다.
1987년 한국은행에 입행해 한국은행 공보관, 국제국장, 외자운용원장 등을 역임했다.
은행연합회 감사에 한은 출신 인사가 선임되는 것은 현 허재성 감사 이후 두번째다.
은행연합회의 감사는 여타 조직의 감사와 같이 내부통제 업무를 주로 수행한다. 은행연합회가 조직 내 규정에 맞춰 업무를 적절히 처리하는지 검토하는 역할이다.
<주요 경력>
▲1961년생 ▲1987년 고려대학교 경영학 졸업 ▲2008년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경영학 석사 ▲1987 한국은행 입행 ▲2008년 한국은행 외자운용원 운용4팀장 ▲2011년 한국은행 외자운용원 운용전략팀장 ▲2014년 한국은행 외자운용원 외자기획부장 ▲2015년 한국은행 공보관 ▲2016년 한국은행 국제국장 ▲2017~2020년 한국은행 외자운용원장
유호영 기자youhoyoung7@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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