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스파크, 1월중 내수 판매 19.6%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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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스파크, 1월중 내수 판매 19.6% 늘어
  • 유호영 기자
  • 승인 2020.02.03 15: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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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지엠
사진제공=한국지엠

[오피니언뉴스=유호영 기자] 한국지엠은 올해 1월 한 달 동안 완성차 기준으로 내수 5101대, 수출 1만5383대를 합친 2만484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연이어 출시된 주요 신차들의 인기에 힘입어 내수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0.9% 증가했다.

특히 쉐보레 스파크는 내수 시장에서 총 2589대가 판매되며 전년 동월 대비 19.6% 증가세를 기록해 1월 내수 판매 실적을 견인했다.

쉐보레 콜로라도는 전월 대비 20.3% 증가한 777대가 판매됐으며, 3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판매 실적에 힘을 보탰다. 콜로라도 외에도 트래버스, 이쿼녹스, 볼트 EV, 카마로 SS 등 쉐보레의 수입 판매 모델이 1월 판매량 1000대 이상을 기록하며 꾸준한 실적을 유지했다.

시저 톨레도 한국지엠 영업·서비스 부문 부사장은 “지난해 쉐보레 트래버스와 콜로라도에 이어 최근 국내 출시돼 이달 본격 고객 인도를 앞두고 있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시장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신차들이 쉐보레 브랜드 이미지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제품과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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