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인터넷은행 내일까지 예비인가 신청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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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인터넷은행 내일까지 예비인가 신청접수
  • 이성노 기자
  • 승인 2019.03.2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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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뉴스=이성노 기자]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6일부터 다음날 오후 6시까지 이틀간 인터넷은행 예비인가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예비인가 신청이 끝나며 외부평가위원회 평가를 포함한 금감원 심사를 진행한다. 심사는 1000점 만점이며 사업계획이 700점 이며 ▲자본금 및 자금조달방안 ▲대주주 및 주주구성계획 ▲인력ㆍ영업시설ㆍ전산체계ㆍ물적설비 등이 각각 100점씩이다. 

현재 공개적으로 신청의사를 밝힌 곳은 '키움뱅크' '토스뱅크' 등 두곳의 컨소시엄이다..

키움뱅크 컨소시엄에는 키움증권 대주주인 다우기술을 중심으로 하나금융지주, SK텔레콤, 전자상거래업체인 11번가 등이 참여한다. 

토스뱅크는 모바일 금융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주도하며 글로벌 벤처캐피탈(VC)과 한국전자인증,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 등이 주요 주주로 참여한다. 

금융위는 빠르면 5월 중 예비인가 여부를 의결하게 되는데 현재로선 키움뱅크와 토스뱅크 두곳이 인가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

예비인가를 받으면 금융위에 본인가를 신청해 인가후 6개월 이내에 영업을 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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